플레이스 소식, 뭘 올려야 손님이 끝까지 읽을까
플레이스 소식은 손님이 '지금 가도 되나'를 확인하는 자리예요. 바뀐 영업시간·새 메뉴·기간 행사처럼 발걸음을 바꾸는 소식을 올리고, 공지는 최대 45일·다섯 개까지라 끝난 공지는 내려 두세요. 휴무는 영업시간 칸에도 함께 넣어야 표시가 바뀝니다.
플레이스 소식 탭은 손님이 우리 가게에 오기 직전에 '지금 무슨 일이 있나' 보는 곳이에요. 그래서 올릴 건 홍보 문구보다 손님 발걸음을 바꾸는 소식입니다. 바뀐 영업시간, 새 메뉴, 이번 달만 하는 행사, 주차 안내 같은 거요.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안내를 보면 공지는 최대 45일, 다섯 개까지 걸 수 있으니 그 안에 지금 유효한 것만 남겨 두는 게 플레이스 마케팅에서 소식 탭을 쓰는 요령입니다.
소식은 어디서 쓰고, 얼마나 걸려 있나
새소식은 사장님이 직접 씁니다. 스마트플레이스 고객센터 안내로는 우리 가게 플레이스 페이지에서도, 스마트플레이스 홈에서도 등록·수정·삭제가 돼요. PC든 휴대폰이든 상관없고요. 스마트플레이스 쪽은 내 업체에서 업체명을 누르고, 홈 화면 아래 새소식 항목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공지로 걸 수 있는 건 다섯 개까지예요. 다 차면 예전 공지 하나를 내려야 새로 걸 수 있어요. 공지 노출 기간은 최대 45일이고, 기간이 끝난 글은 지워지지 않고 소식 탭에 남습니다. 더 오래 위에 두고 싶으면 기간을 한 번 더 고치면 돼요.
문제는 그 다섯 칸이에요. 작년 연말 이벤트가 아직 맨 위에 걸려 있는 가게가 꽤 있습니다. 손님은 날짜 안 보고 읽어요. 끝난 행사 보고 전화하십니다.
끝까지 읽히는 소식은 '오늘 가도 되나'에 답해요
소식을 연 손님 머릿속 질문은 단순해요. 지금 가도 되나. 가면 뭐가 다르나.
그래서 읽히는 글은 대개 이런 쪽입니다. 이번 주 화요일 임시휴무. 점심 메뉴가 바뀌었어요. 주차장 공사 중이라 뒤편 공영주차장을 써 주세요. 겨울 한정 메뉴 시작했습니다. 짧고 날짜가 분명해요. 읽고 나면 손님이 할 일이 생깁니다.
'정성을 다하는 가게' 같은 글은 어느 가게가 써도 똑같아서 눈이 그냥 지나갑니다. 가게 소개는 업체 정보 칸에 두고, 소식은 바뀐 걸 알리는 자리로 쓰면 두 군데가 겹치지 않아요.
휴무 소식만 올리면 '영업 중'으로 뜰 수 있어요
제일 아쉬운 경우가 이거예요. 소식에 '이번 수요일 쉽니다'를 올려 두고, 영업시간 칸은 그대로 두는 것.
스마트플레이스 안내를 보면 검색 결과의 영업 중 표시는 업체 정보에 넣은 기본 영업시간을 기준으로 나옵니다. 임시휴무일을 그 칸에 지정해야 영업시간이 있어도 휴무로 표시되고요. 경로는 스마트플레이스 > 내 업체 > 정보 수정 > 업체정보 > 휴무일·영업시간이에요. 고친 내용은 최대 하루 안에 검색 결과에 반영되고, 휴무 정보는 그날 기준 2주 전부터 보인다고 안내돼 있어요. 다음 달 휴가를 지금 넣어 두면 2주 전부터 손님한테 보인다는 뜻이에요.
휴무는 두 군데 다 적어 주세요. 휴무일 칸이 표시를 바꾸고, 소식 글이 왜 쉬는지, 언제 다시 여는지를 설명합니다.
사진이나 짧은 영상을 같이 올리기
글만 있는 소식보다 사진 한 장 붙은 소식이 훨씬 빨리 읽혀요. 영상은 쓸모가 하나 더 있습니다. 네이버 안내로는 업체 사진을 두 장 이상 등록해 둔 가게는 검색 결과에 등록 사진 두 장과 함께 새소식 영상이나 리뷰에서 모은 사진이 나올 수 있다고 해요. 소식에 올린 영상이 가게 첫 화면에 같이 뜰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찍을 땐 글 내용을 그대로 보여 주면 돼요. 새 메뉴면 접시를, 주차 안내면 차 댈 자리를요. 앞에 뜨는 사진 고르는 얘기는 플레이스 사진 칼럼에 따로 적어 뒀어요.
얼마나 자주 올리면 될까
몇 번 올리라는 기준은 이 고객센터 안내에 나와 있지 않아요. 횟수를 정해 두기보다 바뀐 게 생긴 날 올리는 게 손님한테 맞습니다. 메뉴가 바뀌면 그날, 휴무가 잡히면 잡힌 날.
바뀐 게 없는 달도 있죠. 그럴 땐 공지 기간을 달력 삼으면 편해요. 공지는 길어야 45일이니, 한 달 반에 한 번은 소식 탭을 열어서 끝난 공지를 내리고 지금 유효한 것만 위에 남기는 거예요. 억지로 매일 쓴 '오늘도 열심히' 글보다 그쪽이 쓸모 있습니다.
순위가 떨어졌다고 소식부터 몰아서 쓰는 분도 계세요. 그 전에 먼저 볼 곳은 순위 하락 점검 칼럼에 정리해 뒀어요.
병의원은 소식 기능이 없어요
스마트플레이스 안내에 따르면 병원 업종은 의료 광고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새소식 기능 자체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병의원 플레이스에서 조심할 표현은 병의원 플레이스 칼럼에 따로 있어요.
오늘 해볼 일
- 네이버 앱에서 우리 가게를 검색해 소식 탭을 엽니다. 맨 위 공지 중 끝난 행사나 지난 휴무가 있으면 내리세요.
- 지금 유효한 소식 하나를 씁니다. 첫 줄에 날짜와 바뀐 점을 쓰고, 사진이나 짧은 영상을 한 개 붙입니다.
- 잡혀 있는 휴무가 있으면 정보 수정 > 휴무일·영업시간에도 넣습니다. 소식 글만으로는 영업 중 표시가 안 바뀌어요.
- 공지 기간을 행사가 끝나는 날까지로 맞춥니다. 길게 잡아도 45일 안이에요.
- 휴대폰 달력에 한 달 반 뒤 '소식 탭 정리'를 적어 둡니다.
플레이스 전체를 같이 점검해 보고 싶으시면 플레이스 마케팅 페이지도 보세요.
참고한 자료
우리 가게는 어떤지 궁금하시면
지금 플레이스·블로그·홈페이지가 어떤 상태인지부터 같이 봐 드립니다. 전국 어디든 상담합니다.


